철(steel)의 많은 장점으로 건축 내,외장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철에게 녹이슨다 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답니다.
그약점을 보완하여 나온 제품이  스테인레스 스틸(stainlees steel) 입니다.

스테인레스(stainless) 는 별명이 많습니다. '스텐' '쓰뎅' '써스' 등으로 불리죠
현장에서 흔히 불리는'써스' 라는 별명은 건축도면등 표기에 'SUS' 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불리우게 되었으나 'SUS' 는 스테인레스의 일본규격에 의한
명칭이며, 우리 나라 정식 규격은 'STS' 입니다.

주로 인테리어 마감재, 주방기구, 식기용품(음식용기중 인체에 가장 무해한 재품으로 인정받고있답니다)
등에 주로 쓰이며 과거 비싸고 차가운 느낌이라는 이유로 꺼려했던 금속 제품이
최근 디자인등 높아진 인식으로 집, 사무실 에서도 금속가구, 인테리어소품등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철(steel)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원이 풍부하여 쉽게 얻을수 있으며, 값에 비해 강도, 경도, 연성등의
우수한 성질로 건축 , 인테리어 자재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재료입니다

철재료 또한 무수히 많은 종류로 부분되지만,
인테리어 마감재, 또는 주문 제작시 가공이 용이한 강종은 제한적이며,
크게 SS( 구로판 ) , E.G.I ( 전기아연도금판= 흔히 '갈바' 라부르지만 엄연히 다른제품입니다)
두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우리 주거 생활에서도  쇼파, 테이블, 침대 등등 내부 보강재로 많이 사용되고있으며
최근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 짐에 따라 내부 보강용도로만 사용되던
철재가 점차 외부로 노출되고있습니다.

알루미늄(aluminium) 은 비철금속으로 '무게가 가볍다' 란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항공기 , 자전거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스테인레스 다음으로 좋은 내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엔 주방용품에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양은냄비 가 이 알루미늄 냄비 이며, 집에서 자주 사용하고있는
은박지역시 알루미늄 호일 이랍니다.
이외 무른성질을 가지고있어  주물, 사출, 압출등 대량생산에 적합하며
원자재 가격은 비싼 축에 속하나 대량생산이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기성품 형태의 제품은
기타 다른 자재에 비해 저렴한값에 구매할수있습니다. (테이블, 의자, 사다리, 레져용품등)

하지만 위에언급하 대량생산 이외에 소량생산에서는 기타 다른 자재의 동일한 두께 대비 강도가 약하고
가공성이 현저히 떨어져 많이 사용되지 않고있습니다

흔히 '신주' , '황동'(brass)라 불리며 구리+아연 합금으로 '동'의 일종입니다.
적동 / 청동 에 비하여 가공성이 좋아 많이 사용되고있습니다.
구분은 색깔로 할수있으며 노란색(금색)을 띈다하여 황동이라 부릅니다.
주위에 전구소켓, 금속단추, 고가구, 휘장, 전선, 배관자재등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본다면
많이 발견할수있습니다.
특유의 색상(금색) 으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나
고가의 제품으로 알루미늄과 같이 대량 생산제품에 폭넓게 사용되고있습니다.